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레사 메이 (문단 편집) == 여담 == * [[파일:external/www.radioaustralia.net.au/7588250-3x2-700x467_3.jpg]] 1980년 필립 메이와 결혼해 42년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대학 시절 동문인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이슬람]] 국가 최초의 여성 지도자다. 2007년에 총선을 앞두고 암살당했다.]의 소개로 남편 필립 메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 메이는 금융인 출신으로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캐피털그룹에서 일한 적이 있다. * [[요리]]책을 100권 이상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요리하는 것을 매우 즐긴다. 그야말로 "영국 (총리의) 요리"... * [[BBC]]에 따르면 독특한 패턴이나 디자인의 신발을 좋아하며, 원래부터 [[패션]]감각은 유명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구두 매니아로 유명하다. * 기자에게 '''150만원짜리 바지'''를 입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동문서답]]을 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7/0200000000AKR20161207181900085.HTML?input=1195m|기사]] * [[1형 당뇨병]] 환자다. 나이먹은 후 발병했다. * 166cm인 [[마가렛 대처]]와는 다르게[* 하지만 대처는 1925년생으로, 그 당시 여성이 166cm 정도면 모델급으로 큰 키였다, 테레사가 키가 꽤 커서 묻히는 감이 있다.]173cm의 [[장신]]이다. 그리고 [[데일리 메일]]에서 급기야 테레사 메이의 각선미를 다룬 뉴스 기사를 내보내기에 이르렀다.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70328_0012835276_web.jpg]] 결국 '''테레사 메이와 니콜라 스터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양 국가 간 자존심을 건 각선미 대결!'''이라는 뉴스 기사가 나와버렸다. (니콜라 스터전은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당연히 비판을 받았지만 데일리 메일답게 사과는커녕 자신들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한 가장 못된(naughty) 행위는 뭐였나요?' 라는 질문에 '어릴 때 밀밭에서 (밀을 밟으며) 뛰어놀았는데 농부들이 별로 안 좋아했을 것 같다'라는 --누가 봐도 뻥인-- 순진무구한 답을 해 빈축을 샀다. * 2017년 6월 14일에 있었던 [[런던 아파트 화재]] 관련으로 욕을 먹고 있다. 화재 현장에 하루나 지나서야 간 데다가 삐딱하게 서서 턱에 손을 괸 채로 검게 불에 탄 건물을 심드렁한 표정으로 올려다본 것은 물론, 소방관 간부들의 설명만 듣고 주민들도 만나주지도 않고 곧바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 원래는 동성 간 성관계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개정법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동성부부의 입양에 반대했을 정도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현재는 성소수자의 인권에 전향적으로 나서는 입장이다. 사실 이는 메이 총리 뿐만 아니라 영국 보수당의 주류가 세월에 따라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를 그렇게 진화하여 나가긴 했다. * 공식석상에서 대중과 언론을 의식하며 흥겹게 막춤을 추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 ~~총리 관저로 들어가면서 기자들의 총리직 사퇴 여부 질문 폭탄 세례에 빡친 나머지 현관에 들어가 문 닫고 [[뻐큐]]를 날리는 모습이 유출되었다 [[카더라]]~~ [[https://youtu.be/wlwde7q30cI|영상]] Yes It's Funny라는 데에서 만든 풍자 영상이다. *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로 인해 과거 '영국의 박근혜' 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그래도 박근혜와는 달리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내려왔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추하게 끝나진 않았다.[* 다만 사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는데, 내무장관으로서 [[윈드러시 세대]]들을 가혹하게 추방한 메이가 막상 총리에서 내려오며 눈물을 보였다는 점에서 어이를 상실했던 반대파들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 영국에서는 총리직을 사퇴하면 정계 은퇴하는 것이 보통이나 테레사 메이는 브렉시트를 위해 총리를 맡는 '관리형' 총리 성격이 강하다보니 정계 은퇴가 아닌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브렉시트]]에 휘말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퇴진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보니 정계은퇴까지 시키면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도 하다. 전임자 [[데이비드 캐머런]]도 브렉시트 때문에 사퇴하긴 했지만, 브렉시트 사태는 본질적으로 '''[[긁어 부스럼|굳이 할 이유가 없는 국민투표를 캐머런이 밀어붙였다가 터진 사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총리 사퇴+정계은퇴로써 책임을 지는 것이 온당한 측면이 있다.] * [[엘리자베스 2세]] 사망 직후 열린 의회에서 여왕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를 하나 소개했다. [[밸모럴 성]][* 엘리자베스 2세가 생을 마감한 장소다.]에서 열렸던 소풍에 참석한 메이는 식사와 음료를 챙겨 식탁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치즈를 접시에 올리고 식탁으로 가는 도중에 그만 치즈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3초룰|"찰나의 순간 결정을 해야 했다"]]는 메이는 치즈를 그대로 집어들어 접시에 올려놓고 접시를 식탁에 놓았다고 한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뒤를 돌아보니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여왕과 눈을 마주쳐버린 것... 그때 여왕은 메이를 향해 미소를 지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놈의 치즈는 여전히 식탁 위에 있었다고 한다-- [[https://youtu.be/cNOvQQQnAV8|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